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

협회소개

우리나라에서 기록상 가장 오래전에 브리지 게임을 한 한국인은 안중근 의사의 조카딸인 안젤라 안씨다.
그녀는 해방 후 한국으로 들어와 브리지를 주위에 권했다. 50년 전 외교관이나 재외 거주자들에 의해 미군부대에서나 플레이되던 브리지는 해외에 거주했던 외교관들이 귀국 후 사교적인 취미로 집에서 플레이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국내에 브리지를 제대로 알리고 보급한 분은 2002년 4월 작고하신 한국인 귀화1호 미국인이자 천리포 수목원의 창립자인 민병갈(Carls Miller)씨다.

현재 한국의 브리지 회원은 400여명의 정회원과 온라인 게임상의 1,000여명의 준회원으로 이루어져있다. 한게임에서 운영했던 온라인 게임사이트를 통해 젊은 회원들이 유입됐고, 명지대학교에 교양과목으로 브리지강좌가 열리기도 했다. 가장 많이 유입되는 경로는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와 개인교습 등이다.

WBF(World Bridge Federation)산하에 8개의 지역으로 나눈 연맹단체가 있는데, 한국은 'Zone6-ASIA PACIFIC'에 소속되어 있다. 이 연맹단체 APBF(Asia Pacific Bridge Federation)가 4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APBF Championship이 2005년, 2017년 서울에서 열린 적이 있다.

컨트랙트 브리지(Contract Bridge)는 2002년 SaltLake City 동계올림픽 시범종목이었고,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도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