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

게임소개

국내에서 다소 생소하게 여겨지는 브리지 게임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자 한다. 브리지 게임은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지적 카드게임으로 서구사회에서는 오랫동안 여가 활용 및 사교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브리지 게임은 수 백년 동안 카드 게임이 진화한 산물로서 휘스트(whist) 게임에서 시작하여 더미의 개념이 도입되고, 브리지 휘스트, 옥션 브리지를 거쳐 최종적으로 컨트랙트 브리지로 발전하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브리지 게임은 컨트랙트 브리지(Contract Bridge)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카드 게임을 도박과 동일시하는 부정적으로 인식 때문에 널리 보급되지 못하였지만 브리지 게임은 서구 사회뿐만 아니라 이웃나라 일본이나 중국에도 널리 보급되었다. 전세계적으로 130여개 국가에서 4천만 명 정도가 즐기고 있다. 해외에서 브리지 게임은 국내에서 일반 사람들이 바둑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정도의 위상 또는 그 이상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왜 브리지 게임을 하는가?

당연하겠지만 게임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이다. 브리지 게임은 고스톱, 포커와는 달리 돈이 걸리지 않아도 재미만으로 밤을 지샐 수 있는 게임이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실력있는 브리지 플레이어 3명만 있다면 감옥에 가도 좋다고 말할 정도이다.

또한 브리지는 다양한 사람들을 접할 수 있는 매우 사교적인 경기이다.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브리지 게임을 통하여 친구, 연인, 부부의 연을 맺는 경우가 많다. 한편 개인의 경기가 아니라 파트너쉽 게임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고와 판단력을 요구하는 고도의 두뇌게임이며 남녀노소, 인종, 종교,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장점을 지닌다. 이렇기 때문에 브리지 게임은 올림픽 위원회(IOC)에서 올림픽 종목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으며, 2002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이나 2010 광저우 아시아 게임에서 진행된 바 있다.

한편 브리지 게임의 교육적인 측면 역시 중요한데 해외 연구에 따르면 브리지 게임을 통한 사고력, 논리력, 집중력, 문제해결능력, 의사 소통, 유추능력 등이 개발될 수 있다고 발표되었다. 아래에는 동일한 성적을 나타내는 집단에서 브리지 게임을 배운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과의 1년 후 성적을 비교한 것으로, 브리지를 배운 학생들이 모든 분야에서 타집단 학생에 비해 능력 향상이 뛰어남을 나타낸 연구 결과이다.

특히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특성 때문에 브리지 게임이 고령층의 치매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브리지 게임을 누가 즐기는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시자인 빌게이츠와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워렌 버핏은 브리지 게임 매니아로 유명하다.
이 둘은 브리지 게임의 여러 가지 장점을 홍보하며, 미국의 중고교 학생들에게 브리지 게임을 가르치기 위하여 많은 기부를 하고 있다.

한편 정치 지도자들도 브리지 게임을 즐기는데 중국의 덩샤오핑은 열렬한 브리지 매니아로 알려져 있다. 마오쩌둥이 자본주의의 산물이라고 하여 브리지를 금지시켰을 때에도 숨어서 즐겼을 정도라고 한다.
이러한 덩샤오핑의 열렬한 브리지 사랑 덕분에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중국은 아시아에서 브리지 게임이 가장 널리 보급된 국가이다.

이외에 미국의 34대 대통령인 아이젠아워는 재임시절에도 토요일 저녁에는 지인들을 불러 백악관에서 브리지 게임을 즐겼다. 이외에 케네디 대통령, 윈스턴 처칠 수상 등도 브리지를 즐겼다.
하지만 브리지 게임은 이러한 저명 인사들만의 게임이 아닌 일반 대중들의 게임이다. 브리지 게임은 남녀노소, 인종,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두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린 아이들에게 카드 게임을 배우게 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야기지만 해외 각국에서는 브리지 게임의 장점을 알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브리지 게임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일부 사람들이 브리지 게임이 귀족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는 국내에서 브리지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해외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발생한 오해가 아닌가 생각된다.
TV가 널리 보급되기 이전인 1950 - 1960년대에는 미국의 경우 두 집 중에 한 집은 저녁에 브리지 게임을 즐길 정도로 서민적인 게임이다.

브리지 게임을 어떻게 하는가?

브리지 게임은 다른 게임과는 달리 2인 1조가 되는 파트너쉽(partnership) 게임이다. 2개조, 즉 총 4명이 남-북, 동-서 두 편으로 나누어 하는데 아래 그림과 같이 크게 딜링, 비딩, 플레이, 스코어링으로 구성된다.

딜링(Dealing)

조우커를 뺀 카드 한 팩을 테이블 위에 앞면을 밑으로 쭉 펴고 4 사람이 서 있는 상태에서 한 장씩 뽑는데 맨 가장자리 카드는 뽑지 말고 다른 사람이 뽑은 바로 옆 카드는 뽑지 않는다.
제일 높은 카드를 뽑은 사람이 자리를 선택하면 그 다음 높은 카드를 뽑은 사람과 파트너쉽을 이루며, 파트너 맞은편에 앉는다. 나머지 두 사람은 자연히 파트너가 되어 남은 자리에 앉는다. 제일 높은 카드를 뽑은 사람은 딜러(Dealer)가 되며, 딜러의 왼쪽 사람은 카드를 섞어서 딜러의 오른편에 놓아주면 딜러의 오른쪽 사람은 컷을 한다. 딜러는 그 카드를 시계 방향으로 한 장씩 왼쪽 사람부터 시작하여 52장을 다 나눈다. 한 사람은 모두 13장의 카드를 받게 된다.

플레이(Play)

브리지는 원래 딜링->비딩->플레이->스코어링 순서로 이루어지나 설명의 편의를 위해 비딩 대신 플레이를 먼저 설명한다.

노트럼프(Notrump) 플레이

딜러의 왼쪽에 있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보이게 바닥에 내려놓는다. 다른 사람들은 시계 방향으로 딜러가 낸 무늬와 같은 무늬를 한 장씩 보이게 낸다. 이것을 “무늬 따라내기(following suit)“라고 한다. 선이 낸 무늬와 같은 무늬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같은 무늬를 내야만 한다. 이렇게 네 사람이 한 장씩 내는 것을 트릭(Trick)이라고 한다.
브리지에서 카드의 높은 순서는 아래와 같다.
선이 낸 무늬를 따라 낸 사람 중 제일 높은 카드를 낸 사람이 그 트릭을 이긴다. 트릭을 이긴 사람은 다음 트릭에서 원하는 카드를 낼 권리를 갖는다.
예를 살펴보자. South가 선이라고 하자. South는 선으로서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낼 권리를 갖는다. 이때 South는 ♡A를 플레이 하였다. West, North, East는 시계 방향으로 진행하며 선이 낸 무늬와 같은 무늬인 하트를 따라내었다. 선이 낸 무늬를 따라 낸 사람 중에서 가장 높은 카드를 낸 사람은 South 이므로 South가 이 트릭을 이기게 된다.

만약 선이 낸 무늬가 한 장도 없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다른 무늬를 한 장 낸다. 이것을 ”디스카드(discard)”라고 한다. 선이 낸 무늬를 못 따라 낸 사람은 다른 무늬의 높은 카드를 내어도 그 트릭을 이길 수 없다. 아래의 경우 선인 South가 하트 무늬를 플레이하였다. West는 하트 무늬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무늬를 디스카드 하였으며 이 경우 승패는 선이 낸 무늬를 따라낸 South, North, East 중에서 결정된다. 가장 높은 카드를 낸 South가 이 트릭을 이긴다.
이런 식으로 손에 있는 카드가 모두 없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플레이를 한다. 13장이 모두 없어지면 경기가 종료된다.

트럼프(Trump) 플레이

모든 방식은 노트럼프 플레이와 같으나 트럼프를 정하고 플레이를 한다. 트럼프는 딜러의 마지막 카드를 펴서 그 무늬를 트럼프로 한다. 노트럼프 계약에서는 선이 낸 무늬를 따라 낸 사람 중 가장 높은 카드를 낸 사람이 이겼다. 그리고 선이 낸 무늬를 못 따라 낸 사람은 트릭을 이길 수 없었다. 하지만 트럼프 계약에서는 선이 낸 무늬를 못 따라 낼 때 트럼프 무늬를 디스카드하면 트릭을 이기게 된다. 이것을 러프(ruff)라고 한다.
예를 살펴보자. 먼저 트럼프 무늬를 스페이드라도 가정하자. 선인 West는 하트를 플레이하였고, 하트 무늬가 있는 North와 East는 선이 낸 무늬를 반드시 따라내야 한다. 하지만 South는 선이 낸 하트가 한장도 없기 때문에 디스카드를 하여야만 한다. 이때 트럼프인 스페이드로 러프를 하였다. 이 경우 트럼프를 플레이한 South가 이 트릭을 이기게 된다.

트럼프 계약의 플레이에서는 다음 사항을 명심해야 한다.
A. 선이 낸 무늬가 한 장이라도 있으면 반드시 선이 낸 무늬를 따라내야 한다. 트럼프는 선이 낸 무늬가 한 장도 없을 때만 사용 가능하다.
B. 선이 낸 무늬를 못 따라내도 반드시 러프할 필요는 없다.
C. 여러 명이 러프를 할 수 있다면 가장 높은 트럼프로 러프한 사람이 트릭을 취한다.
D. 자신이 공격권을 가지고 있을 때 원하면 트럼프 무늬 자체를 리드할 수 있다.
참고로 우리가 흔히 트럼프라고 부르는 카드 자체의 정식 이름은 playing card이다. 트럼프라는 말은 이처럼 트럼프를 이용해 트릭을 취하는 게임에서 유래된 용어이다.

디클레어러와 더미 : 비딩이 끝나면 플레이가시작되는데 이 때 공격측은 주공격수 한 명만이 파트너쉽의 두 패를 모두 플레이를 한다. 이러한 주공격수를 디클레어러(declarer)라고 하며, 디클레어러의 파트너를 더미(dummy)라고 한다. 디클레어러의 왼쪽에 있는 사람이 제일 처음으로 카드를 내면 더미는 자신의 카드를 무늬별로 정리하여 바닥에 보이게 놓는다. 더미는 자신의 의지로 카드를 낼 권리가 없으며, 디클레어러가 지정한 카드를 내야한다.

비딩(bidding)

브리지 게임은 트릭을 많이 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다. 브리지 게임의 정식 명칭은 contract bridge인데 여기서 contract는 계약을 의미한다. 즉 플레이를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무늬를 트럼프로 삼으며 얼마나 많은 트릭을 취할지를 미리 계약을 통해 선언하고 이후 플레이를 하여 선언된 트릭 이상을 취할 때 점수를 얻고 선언한 트릭보다 적게 취하면 상대편이 점수를 얻는 빙식을 취한다. 또한 많은 트릭을 취하는 계약을 선언하고 플레이를 하여 계약을 성공시키면 보너스를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취할 수 있는 트릭만큼 계약을 선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딩이란 코드화된 브리지 언어를 이용해 자신의 핸드를 파트너에게 설명하는 대화이다. 비딩을 통하여 파트너의 패를 파악하고, 자신의 핸드를 합쳐 최적화된 계약에 도달하는 것이 비딩의 목적이다.
비딩에 사용되는 코드화된 브리지 언어는 패스, 1 - 7 레벨의 무늬 또는 노트럼프(C, D, H, S, NT)가 있으며 이외에 double 및 redouble이 사용된다.

일반적인 비딩의 예를 왼쪽에 나타내었다. 최종 계약은 마지막 비드가 된다. 이 경우 최종 계약은 4S가 된다.
비딩이 종료되면 어떤 무늬를 트럼프로 삼을지, 얼마나 많은 트릭을 취해야 되는지, 누가 디클레어러가 되고, 누가 더미가 되며 제일 처음에 카드를 낼 사람이 정해진다. 이후 플레이가 진행된다. 각 비딩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를 짧은 지면에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생략하였다.

스코어링

앞에서 계약에서 선언된 트릭 이상을 취하면 공격측이 점수를 얻고, 실패하면 수비측이 점수를 얻는다고 하였다. 또한 많은 트릭을 취하는 계약을 선언하고 성공하면 많은 보너스를 받는다고 하였다. 각 상황에 대한 점수를 일일히 설명하는 것은 복잡하며, 일반적으로는 브리지 점수표를 이용하여 쉽게 계산을 한다.

브리지 게임의 묘미는 어디에 있는가?

브리지 게임의 묘미는 비딩, 디클레어러 플레이, 수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찾을 수 있다. 비딩을 통해 파트너의 핸드를 정확히 파악하여 최적의 계약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 비딩과 상대방의 플레이부터 상대방의 핸드를 읽어내어 공격시 계약을 성공시키거나, 수비시에 계약을 저지하는 부분 역시 흥미로운 부분이다.
한편 브리지 게임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이 될 수 있는데 가장 많이 행해지는 것이 듀플릿케이트(duplicate) 방식이다. 듀플릿케이트 방식은 미리 나누어진 같은 패를 여러 테이블에서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여, 같은 패를 지닌 사람끼리 성적을 비교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좋은 패를 지녔다고 해도 나의 경쟁자들 역시 같은 패를 지녔기 때문에 운만으로 게임에서 승리할 수 없다. 큰 브리지 대회는 아래와 같이 같은 패를 가지고 하는 테이블 수가 매우 많다.

고스톱이나 포커는 플레이어들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좋은 패를 가지는 운을 무시할 수 없다. 듀플릿케이트 브리지는 운에 따른 요소를 대부분 제거하였기 때문에 브리지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고도의 사고력 및 판단력, 집중력 등이 요구된다. 또한 파트너쉽 게임이기 때문에 혼자 잘한다고 해서 게임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고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로 처음 만난 브리지 전문가 둘이 파트너쉽을 이루는 것보다 실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사람들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어디에서 브리지 게임을 배울 수 있나?

주위에 브리지 게임을 가르쳐줄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브리지 게임을 독학으로 배우는 것은 물리나 화학을 독학으로 공부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이렇기 때문에 브리지 게임을 배우는 것을 원하는 분은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강좌를 수강할 것을 추천한다. 수강 비용은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략 20시간에 20만원 정도의 수준이다. 국내에서 브리지 강좌가 열리는 곳은 다음과 같다.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전화를 이용한다면 쉽게 강좌 등록을 할 수 있다.

  • 신세계 문화센터(강남, 명동, 죽전, 부산)
  • 심산기념 문화센터(서초구청)
  • 삼성 레포츠 문화센터
  • 현대문화센터(압구정, 목동)

하지만 비용이나 시간문제로 문화센터 강좌 수강이 어려운 사람들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브리지를 배우는데 필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질문/답변을 잘 이용한다면 독학으로도 배울 수 있다.
www.kcbl.org (한국 브리지 협회)에서는 간단히 회원 등록만하면 기본적인 교육 자료를 볼 수 있다.
http://cafe.daum.net/bridgelovelove (브리지 사랑 온라인 카페)는 브리지 온라인 동호회로서 초보자와 중급자를 위한 자료를 회원 가입만하면 볼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동영상 해설 자료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에서 contract bridge를 검색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얼마나 오랫동안 배워야 하나?

국내에서 가장 널리 퍼진 게임 중 하나는 아마 포커나 고스톱일 것이다. 포커나 고스톱은 게임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기본적인 게임 방식을 알려주는데 한 시간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브리지 게임이 크게 딜링, 비딩, 플레이, 스코어링으로 구성된다고 하였는데 딜링과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한두 시간 정도면 충분히 배울 수 있다. 스코어링 방법은 다소 복잡하나 대부분 점수표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 역시 쉽게 배울 수 있다. 하지만 비딩을 배우는 것은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것에 비교할 만큼 어렵기 때문에 비딩을 배우는 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고교 시절 수학 시간에 단순히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해서 나의 지식이 되지 않는 것처럼 브리지의 비딩은 많은 연습을 요구한다. 기존에 브리지게임을 즐기는 사람들과 같이 경기를 할 수준이 되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시간 정도 투자를 한다고 할 때 2-3개월 정도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즉 다른 게임과 같이 단기간에 배울 수 있는 게임은 아니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초보자들은 비딩을 대폭 단순화한 미니브리지를 배워보고, 게임에 대한 흥미가 생기면 정식으로 배우기를 추천한다.
브리지 게임의 묘미를 느끼기 시작하면 브리지 게임을 끊는 것은 담배를 끊는 것보다 어렵다고 한다. 또한 평생 동안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국내의 많은 사람들이 배워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
“달과 6펜스”라는 유명한 소설을 저술한 써머셋 모옴(Somerset Maugham, 1874-1965) 역시 브리지 게임을 매우 사랑했는데, 써머셋 모옴은 브리지 게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You can play bridge as long as you can sit up at a table and tell one card from another. In fact, when all else fails - sports, love and ambition - bridge remain a solace and an entertainment.” - Somerset Maugham -

“테이블에 앉아 카드를 구별할 수 있는 한 브리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운동, 사랑, 야망 등 모든 것이 실패해도 브리지 게임은 위안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 - 써머셋 모옴 -

브리지를 배울 수 있는 곳

이름 장소 강사 연락처
삼성레포츠센터(화)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성경혜 010-3206-6721
서초여성가족플라자(금) 서울 초구 잠원동 유인아 010-9112-5332
신세계백화점(화) 본점 신율리아 010-6230-2134
신세계백화점(월,수,일) 강남점 성경혜 010-3206-6721
신세계백화점(금) 경기점 성경혜 010-3206-6721
현대백화점(목) 목동점 김선영 010-4722-2038
현대백화점(화) 무역점 신은숙 010-3765-1205
현대백화점(수,금) 압구정 본점 이순이 010-9657-3669